단양군, 26~27일 매포읍서 '한여름 축제' 개최

(단양=뉴스1) 손도언 기자 = 충북 단양군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매포읍 체육관 광장 등에서 '2025 매화골 핫 서머 페스티벌(Hot Summer Festival)'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청정지역 매포에서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려버리자'를 주제로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여름 대표 축제다.

축제에는 국민가수 주현미와 김현정, 한강, 김지원 등 인기 가수들이 출연해 무더운 여름밤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공연 중간에는 푸짐한 경품 추첨도 마련돼 즐거움을 더한다.

이틀간 상시 운영하는 물놀이장과 체험 부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또 푸드트럭 닭고기꼬치와 지역 먹거리 장터(콩국수, 묵, 매운탕 등)도 준비한다.

신상균 단양군 매포읍장은 "더운 여름, 시원하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k-55s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