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룡 단양군의회 의원, 시내버스 현대화 개선안 제안

(단양=뉴스1) 손도언 기자 = 조성룡 충북 단양군의회 의원은 22일 지역 시내버스 현대화 등 개선안을 제안했다.

조 의원은 이날 제338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오랜 기간 제기돼 온 작은 불편 사항이라도 묵히지 말고 조속히 해결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승강장의 버스 운행 시간표(노선별) 현행화, 관내 승강장 시설 전수 조사를 통한 재보수 및 현대화, 정기 점검 등을 통한 체계적인 버스 승강장 관리 시스템 마련 등을 주문했다.

조 의원은 "제안한 내용들은 거창한 것이 아니라, 현장의 작은 목소리에서 시작된 것"이라며 "단양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는 다시 찾고 싶은 도시, 군민들에게는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교통 환경을 위해 이제 노력해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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