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관문 괴산증평교육장 '이상설 선생 서훈 승격' 캠페인 동참
- 이성기 기자

(괴산=뉴스1) 이성기 기자 = 우관문 충북 괴산증평교육지원청 교육장이 21일 헤이그특사 보재 이상설 선생의 대한민국장 서훈 승격 염원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1907년 헤이그 특사로 파견된 독립운동가 이상설 선생의 공훈을 재조명하고, 현재 건국훈장 대통령장(2등급)에서 대한민국장(1등급)으로 서훈을 격상하자는 취지에서 추진하고 있다.
우 교육장은 나광수 단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다.
우 교육장은 "나라를 위해 평생을 바친 이상설 선생의 숭고한 뜻이 정당한 평가를 받기를 바란다"라며 "교육 현장에서 선열들의 애국정신을 계승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우 교육장은 다음 주자로 김인권 옥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지목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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