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성·리더십 강화…충북단재교육원 '정교사·교감 자격연수' 진행

윤건영 교육감 'AI 전환시대! 실력충북교육' 특강도 진행

충북단재교육원 자격연수.(충북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교육청 직속기관 단재교육연수원은 초·중등 교원과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1급 정교사 자격연수와 교감 자격연수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급변하는 미래 교육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교원의 전문성과 학교 관리자의 리더십을 체계적으로 강화할 목적으로 마련한 연수다.

이날부터 내달 7일까지는 초등 교사 95명과 중등 국어·수학·영어 교사 69명을 대상으로 1급 정교사 자격연수를 진행한다. 교수·학습 방법과 평가 역량을 강화하는 과정으로 구성했다.

또 초등 35명, 중등 64명을 대상으로는 이달 22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는 교감 자격연수를 진행한다. 디지털 전환 시대의 학교 조직을 이끄는 리더십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둔 연수다.

연수 과정의 하나로 윤건영 충북교육감의 특강(AI 전환시대! 실력충북교육)도 있을 예정이다. 특강은 21일(1급 정교사 자격연수)과 24일(교감 자격연수) 각각 진행한다.

채숙희 단재교육연수원장은 "공감으로 열어가는 교육, 동행으로 이어지는 성장이라는 원훈 아래 교사와 관리자의 전문성과 책임을 더욱 깊이 있게 가꿔 가겠다"고 말했다.

sedam_081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