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하천서 70대 낚시꾼,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
- 박건영 기자

(음성=뉴스1) 박건영 기자 = 20일 오전 9시28분쯤 충북 음성군 대소면의 한 하천에서 A 씨(70대)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낚시하던 사람이 사라졌다"는 행인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물에 빠진 채 숨져있는 A 씨를 발견했다.
A 씨는 밤낚시를 하러 이곳을 찾았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하천은 빗물로 평소보다 불어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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