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전 지역 호우주의보…청주 누적 강수량 329.9㎜
- 장인수 기자

(청주=뉴스1) 장인수 기자 = 19일 충북 전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4시 10분을 기해 괴산, 충주, 제천, 단양 등을 확대해 충북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16일부터 19일 오전 7시까지 충북에는 100~300㎜의 매우 많은 비가 내렸다.
주요 지점 누적 강수량은 청주 329.9㎜, 괴산 278.5㎜, 증평 278.5㎜, 진천 232㎜, 음성 215.5㎜, 보은 206.2㎜, 옥천 183㎜, 영동 131.5㎜, 단양 93㎜를 기록했다.
기상청은 "19일까지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내외의 매우 강한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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