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형 야간 축제' 단양 구경거리 야시장 19일 개장
육회·꼬치류 등 1만원에 모두 해결
- 손도언 기자
(단양=뉴스1) 손도언 기자 = 충북 단양군은 단양구경시장이 오는 19일부터 특별한 여름 야시장인 '구경거리 야시장'을 개장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야시장은 다양한 공연과 체험, 이벤트가 어우러진 체류형 야간 축제로 기획됐다.
야시장은 이날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단양구경시장 문화광장 등에서 총 10회 운영된다.
야시장에는 총 13개 점포가 참여해 1만 원 이하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육회, 육전, 꼬치류, 순대 등 다양한 먹거리와 특화상품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거리공연, 무료 시음, 체험 행사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도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부터 젊은 여행객까지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이번 야시장은 단순한 먹거리 장터를 넘어 문화와 체험이 결합한 단양 형 야간축제"라고 말했다.
k-55so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