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보건소 지역보건의료계획 평가 '우수기관' 선정
감염병 대응 등 추진 전략 호평
- 장인수 기자
(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옥천군보건소는 복지부 주관 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평가에서 2차 년도(2024년) 시행결과와 3차 년도(2025년) 시행계획의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군 보건소는 지역사회 감염병 대응과 보건의료 인프라 강화, 지역사회 기반 예방·맞춤형 건강관리 등을 추진 전략으로 설정하고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이행해 성과를 인정받았다.
시상식과 성과공유회는 오는 10월 1일 서울에서 열린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보건법에 따라 수립되는 보건의료 분야 최상위계획으로 주민 건강 향상을 목표로 지역 특성에 맞는 중장기 사업 목표와 실행 방안을 제시한다. 이번 평가 계획은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이다.
박성희 보건소장은 "주민의 건강 증진 향상을 위해 지역보건의료 계획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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