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2025 진천의 책 전국 글쓰기 공모전 개최
9월 22일까지 초등부, 중고등부, 성인부로 나눠
- 이성기 기자
(진천=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책으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책 읽는 진천을 만들기 위해 오는 21일부터 9월 22일까지 '2025 진천의 책'을 대상으로 전국 글쓰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상별로 초등부, 중·고등부, 성인부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한다.
글쓰기 공모전 대상 도서는 '2025년 진천의 책' 부문별 선정 도서 중 △성인은 '메리골드 마음세탁소' △중·고등부는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 △초등부는 '내 비밀, 지켜 줄 거지?'이다.
참여 방법은 책을 읽고 독후감을 작성한 후 이메일, 방문, 우편 접수 중 1가지를 선택해 기한 내 제출하면 된다. 독후감 서식은 진천군립도서관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접수한 작품은 전문 심사를 거쳐 총 18명의 수상자를 선정해 10월 중 진천군립도서관 누집에 발표한다. 수상과 함께 시상금을 준다.
배보희 군 평생학습센터 주무관은 "진천의 책 전국 글쓰기 공모전을 통해 많은 분이 진천의 책을 읽어보고 생각하는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라며 "일상 속 도서관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운영하겠다"고 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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