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영동읍 중앙로터리 회전교차로~영동역 노상주차장 폐지"

주정차 단속 병행

영동읍 중앙로터리 회전교차로~영동역 구간 (영동군 제공, 재판매 및 DB구간)

(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은 다음 달 1일부터 영동읍 중앙로터리 회전교차로~영동역 구간 노상주차장을 전면 폐지한다고 11일 밝혔다.

유예 중인 이 구간 주정차 위반 단속도 병행한다. 무인 단속카메라를 활용해 평일 오전 8시~오후 7시까지 단속한다.

다만 평일 점심시간(오전 11시 30분~오후 1시 30분), 주말과 공휴일에는 단속하지 않는다.

영동군 관계자는 "주차 질서 확립과 차량 흐름 개선을 위해 노상주차장 폐지를 결정했다"며 "해당 구간 주변의 주차 공간 확보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