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재해 대비" 청주시, 소규모 하천·교량 유지관리 계획 수립
시설 3534개 대상 2027~2031년 중기계획 수립 착수
- 박재원 기자
(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충북 청주시가 재난·재해에 대비하기 위해 소규모 하천, 교량 등을 대상으로 5개년(2027~2031년) 정비와 유지관리 계획을 세운다.
청주시는 10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소규모 공공시설 안전 점검, 정비 중기계획 수립 착수보고회를 했다.
계획 수립 대상은 시가 관리하는 소규모 하천, 교량, 농로, 마을진입로, 낙차공, 취입보 등 6가지 시설 3534개다.
시설 현황을 조사해 문제점을 파악한 뒤 위험시설 정비와 유지관리 계획 등을 담은 중기 계획 수립을 2027년 6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신병대 부시장은 "소규모 공공시설 중기계획을 수립하면 재난·재해를 예방하는 체계적인 시스템이 구축될 것"이라고 했다.
ppjjww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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