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대강~예천 효자 지방도, 국도로 승격

'경북 예천 효자~충북 단양 대강' 국도
'경북 예천 효자~충북 단양 대강' 국도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도는 지방도 927호선인 '경북 예천 효자~충북 단양 대강' 노선이 국토교통부 도로정책심의를 거쳐 국도로 승격됐다고 9일 밝혔다.

이 노선은 단양과 예천을 최단거리로 연결하는 도로로 관광객의 이용 빈도가 높은 곳이다.

도는 노선의 선형불량 구간 개선 등이 국가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백두대간 관광산업 활성화와 간선도로 개선에 따른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vin0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