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260명 모집

(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충북 청주시는 취업 취약계층에 공공 일자리를 제공하는 '2025년 제3단계(일반)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분야는 행정 사무보조, 환경정비, 불법 광고물 정비 등으로 모집인원은 260명(사무직 30명, 노무직 230명)이다.

근무 기간은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 임금은 시간당 1만 30원, 주·연차 수당과 교통(간식)비는 별도 지급한다.

신청 대상은 18세 이상 청주 시민으로 가구소득은 기준중위소득 70% 이하, 주민등록 세대 기준 재산(토지, 건물, 주택, 자동차 등) 4억 원 이하다.

근무 시작일 기준 실업급여수급자,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급여 수급자, 재정지원일자리사업 2회 연속 참여자 및 중복참여자, 1세대 2인 신청자 등은 참여할 수 없다.

이달 21~25일 구청 산업교통과,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가구소득, 재산 상황 등을 조회해 이달 말 참여자를 선정·통보한다.

ppjjww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