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테크노파크 원장 후보에 박순기씨

박순기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후보자
박순기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후보자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테크노파크는 7일 이사회를 열어 박순기 한국석유공사 비상임이사를 원장 후보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박 후보자는 이달 충북도의회 인사청문회와 중소벤처기업부 승인을 거쳐 이르면 다음 달 중 임용될 것으로 보인다.

청주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박 후보자는 행정고시 32회로 공직에 입문, 산업통상자원부 국장과 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장 등을 지냈다.

충북테크노파크는 앞서 신규식 원장 후보자가 청탁금지법 위반 의혹으로 자진 사퇴하면서 원장 재공모 절차를 밟았다.

vin0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