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택견협회, 유럽이어 멕시코에도 택견전수관 오픈
멕시코 3개 주에서 택견 보급
- 윤원진 기자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우리나라 전통무술 택견이 세계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7일 ㈔한국택견협회는 멕시코 3개 주에 택견전수관 22곳이 문을 연다고 밝혔다.
한국택견협회는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택견 세계화를 위한 국제교류 사업의 하나로 멕시코에서 택견 지도자 50명을 육성했다.
이들은 모렐로스, 케레타로, 멕시코시티 등 택견전수관에서 택견 보급에 나서게 된다.
문대식 총재는 "유럽에 이어 멕시코에도 택견전수관이 문을 열었다"며 "택견 세계화를 위해 계속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택견협회는 지난해 폴란드에 이어 지난 6월 포르투갈에 택견전수관을 열었다. 아시아에서는 인도와 필리핀에 택견전수관 건립을 추진 중이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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