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지방세 징수 위해 자체 가상자산 추적 시스템 도입
100만원 이상 체납자 대상 수시 가동
- 윤원진 기자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충주시는 지방세 징수를 위해 자체 가상자산 추적 시스템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충주시에 따르면 가상자산은 최근 지방세 체납자의 재산 은닉 수단으로 악용되고 있다.
가상자산 추적은 100만 원 이상 지방세 체납자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가상자산 발견 시 계좌를 압류한다.
시스템은 가상거래사업소에 체납자 정보를 조회하는 방식이다. 예산은 440만 원 정도다.
충주시는 압류 전 가상자산 체납자에게 통지해 지방세 자진 납부를 유도하기로 했다.
현재 충주시 100만 원 이상 지방세 체납자는 2500명 정도다.
정구미 징수과장은 "자체 시스템 가동으로 고질체납자에 더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는 그동안 충북도를 통해 매년 두 차례 가상자산 압류를 시행해 왔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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