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간판 수거하던 60대 근로자 1톤 화물차에 치여 숨져
화물차 적재함에서 간판 수거하다 도로에 추락
- 윤원진 기자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2일 오전 11시 36분쯤 충북 충주시 산척면 하영교차로 인근에서 후진하던 1톤 화물차에 치여 60대 근로자가 숨졌다.
근로자 A 씨(66)는 화물차 적재함에 탄 채로 교통 안내 입간판 수거 작업을 하다가 도로에 떨어졌다.
경찰은 화물차 운전자 B 씨(65)가 A 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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