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뱃들공원 새 단장…"자연과 쉼 여가공간"
14억원 들여 잔디마당 등 조성
- 장인수 기자
(보은=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보은군에 있는 뱃들공원이 새롭게 단장했다.
2일 보은군에 따르면 사업비 14억 원을 들여 보은읍 소재 뱃들공원(전체면적 8500㎡)의 기반 시설을 재정비하고 개방했다.
울퉁불퉁하던 산책로와 훼손된 포장재를 정비해 보행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공원 둘레에 푸른 잔디마당을 조성했다. 소규모 야외 공연장과 야간 경관도 개선했다.
2001년 조성한 이 공원은 그동안 노후화 불편에 따른 민원이 이어졌다.
최재형 군수는 "뱃들공원이 머물고 싶은 공간으로 다시 태어났다"며 "일상에서 여유를 누릴 수 있는 쉼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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