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행정복지국장에 유영호 등 하반기 정기인사 단행

증평군청/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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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증평군은 7월 1일 자로 2025년 하반기 정기인사를 30일 단행했다.

인사 규모는 승진 34명(4급 1명, 5급 2명, 6급 7명, 7급 이하 24명), 전보 79명 총 145명이다.

행정복지국장에는 유영호 지방과학기술서기관을 임용했다. △디지털홍보담당관은 김순기 △수도사업소장은 우상동 △문화관광과장은 이정희 △환경위생과장은 이태규 등 5급 과장급 5명을 재배치했다.

△휴양랜드사업소장에는 최서영 지방행정사무관을 발령했지만 7월 10일 충북도로 전출하고, 충북도로부터 전입하는 이응란 지방행정사무관이 휴양랜드사업소장을 맡을 예정이다.

6급 팀장급에서는 퇴직 등으로 발생한 직위에 7명을 신규 보직 임용하는 등 18명을 전보했고, 6급 무보직과 7급 이하도 65명을 재배치했다.

이 외에도 퇴직 등으로 공석이 된 직위에 신규 보직을 임명하고, 6급 이하 실무직원들의 역량과 희망을 반영한 전보 인사를 통해 조직 내 순환과 활력을 도모했다.

이재영 군수는 "이번 인사는 민선 6기 후반기를 본격적으로 이끌어갈 핵심 인재를 중심으로, '적재적소 인재배치' 원칙을 충실히 반영한 결과"라며 "성과와 능력 중심의 조직문화 속에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했다.

skl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