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문자 이해 못하는 분들 위해…세명대 '문자→시각화' 앱 개발
세명대 광고홍보학과, 전국 광고대회 금상
- 손도언 기자
(제천=뉴스1) 손도언 기자 = 충북 세명대학교 광고홍보학과 '해삐해삐해삐' 팀이 '2025 대한민국 대학생 광고대회(KOSAC)' 전국 본선에서 금상(2위)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이 팀은 재난 문자 수신의 어려움을 겪는 비문해자를 위한 스마트 애플리케이션 개발과 이용 확산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캠페인을 제안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재 재난 문자 서비스는 텍스트 중심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글을 이해하지 못하는 국민들에게 실효성이 낮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재난 문자를 캐릭터, 이미지, 음성 등으로 시각화해 재난 정보 전달 방식을 고안, 사각지대에 놓인 사회적 약자를 위한 실질적 해결책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국민의 7% 정도가 정부의 재난 문자를 이해하지 못하는 것으로 파악됐다는 게 세명대 광고홍보학과 측의 설명이다.
앞서 이 팀은 지난 2일 대전·충청권 지역대회에서 최우수상(1위)을 수상하며 전국 본선 진출권을 확보했다.
세명대 광고홍보학과는 2021년과 2022년에도 KOSAC 지역대회 최우수상과 전국대회 장려상·동상 등의 성과를 거뒀다.
k-55s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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