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호 시장 "행정수도 세종 완성…국가 미래 이끄는 중심 될 것"
민선 4기 3주년 시민정책포럼…"머뭇거리는 동안 20년 지나"
- 장동열 기자
(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최민호 세종시장은 26일 "행정수도 세종이 국가 미래를 이끄는 중심이 될 것"이라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최 시장은 이날 조치원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시정 4기 3주년 ′새 정부, 새로운 세종′ 시민 정책 포럼에 참석해 "행정수도 완성은 단순히 국회의사당, 대통령 집무실을 세종에 이전하는 것으로 그치지 않는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국가의 백년대계를 우리가 만들고 국가의 위기를 세종시에서 극복해 나가자는 큰 의미라는 것을 시민들이 함께 공감해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는 "세종시는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탄생한 도시로, 국가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을 통한 국가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심지"라며 "행정수도 세종시 완성은 국가의 미래와 미래세대를 위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지역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에 대해서는 재차 우려를 표했다.
최 시장은 "행정수도 완성을 머뭇거리는 동안 벌써 20년이라는 시간이 지났고 현재는 행정의 중심지여야 할 세종시에서 부산시로 해수부를 옮기려고 한다"며 "저출생, 지역소멸 등 더 큰 문제를 우선 살펴보아야 하지 않겠냐"고 반문했다.
최 시장은 이날 정책브리핑에서 새 정부 출범 이후 세종시가 추진할 주요 정책 방향과 비전을 직접 소개하며 우리 미래세대를 위한 시정을 펼칠 것을 약속했다.
그는 △행정수도 완성 △한글문화도시 △박물관도시 △정원관광도시 △스마트 도시를 시정 4기 5대 비전으로 꼽은 뒤 지난 3년간 이를 위해 행정역량을 집중해 왔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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