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 봉화산 대흥사, 진천군장학회에 300만원 기탁
지난해 300만원에 이어 두 번째
- 이성기 기자
(진천=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진천 (재)진천군장학회(이사장 송기섭)는 대한불교조계종 봉화산 대흥사(주지 일오)가 지역 인재 육성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6일 밝혔다.
대흥사의 장학금 기탁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대흥사는 총 600만 원의 장학금을 진천군장학회에 전달했다.
기탁금은 지역 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에 소중히 활용할 예정이다.
일오 주지스님은 "진천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경제적 여건에 구애받지 않고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장학금을 기탁했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걸어가는 사찰로서 소임을 다하겠다"고 했다.
봉화산 중턱에 있는 대흥사는 충청북도 전통 사찰 48호로 지정된 사찰이다. 고려시대 절터에 조선 후기 조중우(趙重愚)가 창건하고 영은암이라 불렀던 것을 1907년 조창호(趙昌鎬)가 중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여러 차례 중건을 거쳐 현재는 대웅전, 삼성각, 요사채 2동을 보유하고 있는 진천 지역 대표적인 전통 사찰이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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