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 장애인스포츠단, 스포츠 연계 일자리로 '전원 취업'

장애 학생 12명, 월 120만~150만 원 급여와 4대 보험

우석대학교는 진천캠퍼스 장애인스포츠단이 스포츠 활동과 연계한 기업 일자리 고용 정책의 성과로 전원 취업에 성공했다.(우석대학교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진천=뉴스1) 이성기 기자 = 우석대학교는 진천캠퍼스 장애인스포츠단이 스포츠 활동과 연계한 기업 일자리 고용 정책의 성과로 전원 취업에 성공했다고 26일 밝혔다.

장애인스포츠단의 취업은 스포츠 활동을 기반으로 한 고용 모델이다. 선수들은 정규 수업 후 진행하는 훈련을 근무로 인정받는다. 선수들에게는 월 120만~150만 원의 급여와 4대 보험도 제공한다.

진천캠퍼스 장애인스포츠단은 생활체육학과에 재학 중인 장애 학생 12명으로 구성했다. 수영·e스포츠·스포츠스태킹·태권도 등의 종목을 운영하고 있다.

여형일 생활체육학과장은 "이번 취업 성과는 선수 활동과 취업, 학업을 동시에 이어갈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생계 문제로 대학 진학과 선수 활동을 포기해야 했던 장애 학생들에게 큰 버팀목이 될 것"이라고 했다.

skl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