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청 황순철 선수, 아시아 보디빌딩 대회서 은 2·동 1

충북도, 보디빌딩 종목 대통령 체육훈장 수훈 자격 사상 첫 획득

괴산군 직장운동경기부 보디빌딩팀 황순철 선수.(괴산군 제공)/뉴스1

(괴산=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직장운동경기부 보디빌딩팀 소속 황순철 선수가 2025 국제보디빌딩피트니스연맹(IFBB)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황순철 선수는 -175㎝ 클래식 보디빌딩과 게임즈 클래식 보디빌딩 부문에서 각각 은메달을, 마스터즈 보디빌딩 오픈체급에서 동메달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6월 14일부터 18일까지 아랍에미리트 아지만에서 5일간 열렸다.

황 선수의 활약은 대한민국이 16년 만에 아시아선수권 종합우승을 달성하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됐다.

이번 성과로 충북도는 보디빌딩 종목에서 대통령 체육훈장 수훈 자격을 사상 처음으로 획득하는 영예도 안게 됐다.

황 선수는 국내 무대에서도 기량을 인정받고 있다. 지난 5월 충주시에서 열린 64회 충북도민체전에서 보디빌딩 80㎏ 이하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괴산군이 보디빌딩 종목 종합 2위를 달성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괴산군 관계자는 "황순철 선수의 활약으로 괴산군 직장운동경기부 보디빌딩이 충북을 넘어 아시아로 발돋움 할 수 있어 뜻깊다"라며 "보디빌딩이 국제 보디빌딩 대회에서 맹활약을 펼칠 수 있도록 응원한다"고 했다.

skl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