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전국소년체전 입상 선수 포상…해단식 개최
양궁 5관왕 이원초교 신동주 대한체육회 최우수선수상
- 엄기찬 기자
(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교육청이 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충북선수단 해단식을 열어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의 노력과 성과를 격려하고 응원했다.
25일 충북교육청에 따르면 전날 청주 S컨벤션에서 열린 행사에서는 종목별 최우수 선수와 다관왕을 비롯해 입상 선수, 지도자, 학교, 종목단체 등을 포상했다.
양궁 남초부에서 5관왕을 달성한 이원초등학교 신동주가 대한체육회 최우수 선수상과 꿈나무상을 받았다. 13명은 충북체육발전협의회 등의 장학금을 받기도 했다.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매일 쌓아온 훈련, 넘어져도 다시 일어선 끈기, 서로를 북돋아 준 응원의 힘이 좋은 성과와 오늘의 결과를 만들어 냈다"며 입상 선수들을 격려했다.
충북교육청은 해단식과 별도로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했으나 입상하지 못한 학생 선수와 지도자 등을 초청해 격려하는 자리도 만들 예정이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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