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카페서 개입 컵 쓰면 600원 혜택…지역화폐 지급 이벤트
7월 한 달간…새로고침에 영수증 첨부
- 박재원 기자
(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충북 청주시는 7월 한 달간 지역 카페서 개인 컵을 사용한 시민에게 600원의 지역 화폐를 지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지역 카페에서 개인 컵을 사용해 음료를 구매한 뒤 '텀블러' '개인 컵' '본인 컵' 등의 문구가 인쇄된 영수증을 촬영해 청주시 공공 자원순환 플랫폼 '새로고침'에 게시하면 된다. 7월에만 한시적으로 운영해 기존 인센티브(300원)를 2배 인상했다.
하루 1회 참여할 수 있고 청주 지역에서 이용한 구매 건만 인정받을 수 있다. 개인 컵 등의 인쇄 문구가 없으면 참여가 불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 음료 소비 증가로 일회용 컵 배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해 한시적으로 개인 컵 사용을 유도하려는 행사"라고 했다.
ppjjww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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