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내달 5일 '블루베리 축제'…농촌체험 한마당

학산면 금강모치마을 일원…전통음식 만들기 등 다채

영동군 금강모치마을 블루베리 축제 홍보물 (영동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뉴스1

(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은 다음 달 5일 학산면 금강모치마을 일원에서 블루베리 축제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로 10회째 맞는 이 축제는 금강모치농촌체험휴양마을·블루베리축제추진위원회·영동군지역활성화센터가 공동 주관한다.

'마을만들기 한마당'과 연계해 열리는 이 축제장을 찾으면 농촌·음식·여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블루베리 따기, 깡통 열차 타기, 공연, 전통음식 만들기 등을 준비한다.

군 관계자는 "블루베리의 본고장에서 모두가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