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술로 거듭나는 보은군 '장안농공단지'
청년친화 리뉴얼 공모 선정…6억1900만원 투입
- 장인수 기자
(보은=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보은군 장안농공단지가 청년친화형 단지로 거듭난다.
24일 보은군에 따르면 장안농공단지가 한국산업단지관리공단 주관 '산업단지 노후공장 청년친화 리뉴얼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보은군은 국비 4억 원 포함 총사업비 6억 1900만 원을 들여 이 단지 내 10곳 업체를 대상으로 AI 화재 감지 시스템 도입과 근로·복지 환경 개선 등을 추진한다.
AI 기반 화재 감지 시스템은 고온·가연성 물질을 다루는 제조 현장의 화재 위험을 선제 차단해 산업재해 예방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보은군 관계자는 "충북과학기술원 남부권혁신지원센터와 공동으로 기획한 성과"라며 "기존 노후공장이 AI와 IOT 도입으로 청년 친화형 공장으로 탈바꿈할 것"이라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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