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골목버스킹' 개막 공연 이달 20일→27일 연기
장마 예상 방문객 등 안전 고려해 연기 결정
- 손도언 기자
(제천=뉴스1) 손도언 기자 = 충북 제천시는 오는 20일 제천시민회관 광장 야외무대 앞에서 개최할 예정이던 '2025 희망을 노래하다, 제천골목버스킹'을 연기한다고 18일 밝혔다.
제천시는 행사 당일 전국적으로 장마가 예상돼 지역 예술가와 방문객의 안전을 고려해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일전 연기에 따라 버스킹 개막 공연은 오는 27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제천시는 제천골목버스킹은 오는 27일 시작으로 10월 18일까지 모두 20회에 걸쳐 펼쳐진다.
제천시 관계자는 "지역 상권 활성화와 지역 예술인의 활동 기회 확대를 위해 공연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일정은 기상 여건 등을 살펴 다시 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k-55s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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