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국악관현악단, 영동세계국악엑스포서 공연 선보인다

(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원회는 16일 KBS 시청자센터와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KBS 국악관현악단은 엑스포 고품격 공연 프로그램 중의 하나인 국악관현악 페스티벌에서 국악의 감동을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정영철 공동조직위원장(영동군수)은 "KBS 국악관현악단의 엑스포 참여로 행사의 품격을 높이고, 예술적 완성도를 끌어올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란 주제로 오는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충북 영동군 레인보우힐링관광지와 국악체험촌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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