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가족의 안식처…진천군, 보훈회관 신축 이전 사업 올해 준공

지상 3층, 974㎡ 규모…보훈단체 사무실, 건강관리실 등 갖춰

충북 진천군 보훈회관 조감도.(진천군 제공)/뉴스1

(진천=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진천군은 보훈단체의 오랜 숙원사업인 보훈회관 신축 이전 사업을 올해 준공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기존 보훈회관은 1998년 건립해 시설이 낡고 공간이 협소해 보훈단체 회원들의 이용에 불편이 따랐다.

군은 국가유공자의 명예를 선양하고 보훈가족 예우를 강화하려고 보훈회관 이전 신축사업을 추진해 지난 3월 착공했다.

이 사업에는 국비 5억 원을 포함해 총 37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진천읍 벽암리 9번지 일원에 전체면적 974㎡, 지상 3층 규모로 건립한다.

신축 보훈회관에는 보훈단체별 사무실, 다목적실, 건강관리실 등을 마련해 보훈단체 간 화합과 보훈 유공자와 그 가족들에게 안식처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은 올해 안으로 보훈회관 공사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김성일 군 건축디자인과 주무관은 "보훈회관을 완공하면 그동안 보훈가족이 겪었던 불편을 해소할뿐만 아니라, 보훈단체와 회원들 간 부족했던 소통 기회가 풍성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나라를 위해 희생한 소중한 국민에 대한 예우와 지원 강화에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skl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