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도 17브릭스 이상' 진천 '허니짱 멜론' 출하
이월·덕산·진천 18개 농가 11㏊ 규모 재배
- 이성기 기자
(진천=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진천군이 2022년부터 전국 독점으로 생산하는 '허니짱 멜론' 출하를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진천 이월면면·덕산읍·진천읍 18개 농가는 11헥타르(㏊) 규모로 허니짱 멜론을 재배 중이다. 연간 생산량은 약 8톤이다.
군의 대표 지역특화 작목으로 자리매김한 허니짱 멜론은 당도가 일반 멜론보다 훨씬 높은 17브릭스(Brix) 이상 나온다.
또 일반 멜론보다 껍질이 얇고 재배 기간이 짧아 다음 작물로 작기 전환이 빠르다. 저농약·저비료 재배로 탄소 발생을 줄이는 장점도 있다.
올해는 5월까지 계속된 저온 현상과 일조량 부족으로 생육과 수정에 어려움이 많았다. 하지만 도비 공모사업인 '지역특화 우수품종 보급' 사업 지원으로 안정적인 생산을 하고 있다.
김동희 기술보급과장은 "허니짱 멜론은 한정된 기간에 출하하는 만큼 소비자들 관심이 높다"라며 "지역 명물로 자리 잡은 허니짱 멜론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군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했다.
skle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