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청년문화예술패스 지원 시행…최대 15만원 포인트

19세 청년 대상 지급…"문화 향유 기회 제공"

'어쩌면 해피엔딩(Maybe Happy Ending)'의 공연모습.(NHN 제공, 재배포 및 DB금지) 2025.6.9/뉴스1

(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올해 19세가 되는 청년에게 최대 15만 원을 지급하는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문화예술 포인트로 지급하는 이 사업은 영동군에 주소를 둔 2006년생 중 선착순 100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차 발급은 지난달 31일자로 마감했다. 2차 발급 기간은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신청은 인터파크와 YES24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지급한 포인트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연계해 청년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라며 "지난 5일 기준 72명이 패스를 발급받았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