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아에서 스톱모션 찰칵'…충주시 우리동네 리브랜딩 사업 눈길
청년몰과 손잡고 지역 상권 활성화 모색
- 윤원진 기자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7일 충북 충주시 성내충인동 주민들이 청년과 손잡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모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성내충인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과 청년이 함께하는 우리동네 리브랜딩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청년몰 입주 청년과 협력해 주민에게 다양한 체험 행사를 제공하는 게 주요 내용이다.
체험 행사는 충주시 청년몰 입주 기업 20여 곳 중 14개 업체가 참여한다. 업종별로 개성을 살린 게 특징이다.
'수집책방'은 담장너머 스톱모션이란 재미있는 체험 행사를 기획했다. 관아공원 등 성내충인동을 대표하는 장소를 배경으로 자신이 만든 피사체를 촬영해 진짜 스톱모션을 만들어 볼 수 있다.
'별하나 달하나'에서는 펜으로 시작하는 감성 수채화를 배우고, '꽃으로 그리는 그림'에서는 압화를 배워볼 수 있다.
'니코니들'은 손끝에서 피어나는 뜨개 감성을 공유하고, '소잉투게더'는 꽃자수 카드지갑 만드는 방법을 알려준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치행정과에서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공모사업으로 추진했다.
일단 성내충인동 주민을 대상으로 체험 활동을 지원하고, 앞으로 충주시민 전체로 대상 확대를 검토하기로 했다.
김범준 주민자치위원장은 "우리동네 리브랜딩 사업은 단순한 일회성 행사가 아닌 주민과 청년이 함께 만들어 가는 지역 브랜드 형성의 시작점"이라고 말했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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