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율] 충북 오후 3시 67.2%…지난 대선보다 1%p 높아

1대 대통령 선거일인 3일 오전 충북 청주시 흥덕구 대성중학교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시민들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 있다. 2025.6.3/뉴스1 ⓒ News1 김용빈 기자
1대 대통령 선거일인 3일 오전 충북 청주시 흥덕구 대성중학교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시민들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 있다. 2025.6.3/뉴스1 ⓒ News1 김용빈 기자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21대 대통령 선거 투표일인 3일 오후 3시 충북지역 투표율은 67.2%를 기록하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기준 도내 선거인 137만 9142명 중 92만 7179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지난달 29~30일 진행한 사전투표를 합산한 수치로 지난 20대 대선 같은 시각 투표율(66.2%)과 비교하면 1.0%p 높다.

지역별로 괴산군이 73.5%로 가장 높았고 단양군 72.8%, 보은군 72.9%, 영동군 71.6%, 제천시 69.3% 순이다. 반대로 청주 흥덕구가 64.5%로 가장 낮았다.

이날 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도내 496개 투표소에서 진행한다. 공공기관이 발행한 신분증 또는 모바일 신분증(캡처본 불가)을 제시하면 된다.

vin0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