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연동면 황룡사 종무소 불…장비 19대 투입 진화 중

현재 인명피해 없어…다른 건물로 번지지 않아

(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2일 오후 2시 55분쯤 세종 연동면 명학리 황룡사에서 불이 났다.

불은 사찰 부속 건물인 종무소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받고 출동한 소방은 소방차 등 장비 19대와 인력 39명을 투입해 불을 끄고 있다. 현재까지 대웅전 등 다른 건물로 번지지 않고, 인명피해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진화가 마무리되는 대로 재산 피해 규모와 화재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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