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LG연암대와 협력해 '스마트팜 교육 프로그램' 운영

청년농 대상 실무 중심 교육 본격화

증평군은 LG연암대학교와 협력해 'Match-業(매치업) 스마트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진은 지난해 증평군과 LG연암대 협약 모습.(증평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증평=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스마트팜에 관심 있는 청년을 위한 실무 중심의 스마트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미래 농업 인재 양성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이 교육은 증평군과 LG연암대학교가 지난해 9월 체결한 '스마트팜 협력 및 우호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마련했다.

군은 LG연암대학교와 협력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춘 전문 농업 인력 양성을 위한 스마트팜 교육 프로그램을 오는 7월 10일까지 운영한다. 실제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기술과 이론을 집중적으로 교육한다.

이번 과정은 스마트팜 분야와 지능형 농장 분야의 기초·심화 과정으로 구성했다. 시설 운영, 방제, 영양과 환경 관리 등 스마트팜 운영 전반을 다룬다.

이론뿐만 아니라 실습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설계해 참여자들은 실질적인 현장 대응능력을 키울 수 있다.

교육 대상은 스마트팜에 관심 있는 청년농이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성적 우수자에게는 소정의 장학금을 주고, LG연암대학교 캠퍼스 내 스마트팜 실습 참여 기회와 국내 주요 스마트팜 견학 기회도 준다.

증평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청년농의 역량을 높이고 스마트팜 진입장벽을 낮추는 디딤돌 역할을 할 것"이라며 "증평군이 준비하는 '스마트팜 생태계'의 중요한 축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했다.

skl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