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2년간 20여건' 충주경찰서 노쇼 사기 예방 나서

사기 수법, 대응 방법 등 담은 스티커 전달

노쇼 사기 주의를 알리는 홍보 스티커.(충주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충주경찰서가 28일 노쇼 사기로부터 지역 소상공인을 보호하기 위해 예방 활동을 전개했다.

노쇼 사기는 단체 주문을 가장해 음식을 주문하거나 제작을 의뢰한 뒤 연락을 끊는 방식이다. 지난해부터 식당, 제과점, 인쇄소 등 자영업자를 상대로 범죄가 잇따르고 있다.

충주경찰서는 '노쇼 사기 주의하세요'라는 문구가 적힌 홍보 스티커를 제작해 상점과 전통시장 등에 배포하고, 사기 수법을 안내했다.

스티커에는 △단체주문은 예약금 선불 요청 △신분·연락처 철저히 확인 △사기가 의심 시 즉시 112 신고 등 구체적 대응 방법도 담았다.

윤원섭 서장은 "자영업자들이 생계에 직접적 타격을 입는 범죄인 만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해 피해 예방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에서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노쇼 사기 피해가 20여 건 발생했다. 피해 금액은 적게는 20~30만 원에서 많게는 수천만 원까지 다양하다.

blueseeki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