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다이브 페스티벌' 올해도 인기 콘텐츠 가득

무대는 인기 가수 공연…광장은 치어리딩쇼

22일 충북 충주시는 올해 다이브 페스티벌에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밝혔다.(충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충주시는 올해 다이브 페스티벌에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2025 충주 다이브 페스티벌은 오는 6월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 충주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린다.

개막 공연은 '중원의 향기'라는 주제로 국악, 댄스, 연극 등 여러 장르를 융합한 무대가 펼쳐진다. 청소년 가야금 연주자들의 공연에 화려한 공중 퍼포먼스가 볼거리다.

광장에서는 전국 대학생 치어리딩쇼와 전국 자치단체 캐릭터 마스코트쇼를 진행한다. 전국 음악창작소가 배출한 유명 음악가와 전국 가요대회 수상자의 공연도 만나볼 수 있다.

축제장에는 먹거리 부스와 푸드트럭도 운영한다. 어린이 에어바운스와 세계전통놀이 등 체험 행사도 흥미롭다.

개·폐막식 무대와 인기 가수들이 출연하는 다양한 공연은 축제 분위기를 돋을 예정이다. 출연 가수는 린, 카더가든, 에일리, 스윙스, 자이언티, 장민호 등 화려하다.

조길형 시장은 "재미있는 체험과 감성 충만한 공연을 원한다면 다이브 페스티벌로 꼭 놀러 오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축제 일정은 충주 다이브 페스티벌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blueseeki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