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원도심 도시재생 청사진 나왔다…대상지 일원화 공고
보은읍 삼산리 중심 상권 중점 재정비
- 장인수 기자
(보은=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의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 청사진이 나왔다.
12일 보은군에 따르면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을 보은읍 삼산리 중심 상권 일원 1곳으로 조정하는 도시재생 전략계획을 변경 공고했다.
군은 도시재생 역량 집중과 현실적 실행 가능성 등을 고려해 충북도 도시재생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보은읍 삼산리와 보은성당 일원으로 이원화돼 있었다.
도시재생 전략계획은 10년 단위로 수립하고 필요하면 5년 단위로 정비하는 법정계획이다.
도시재생 목표 달성을 위한 방안, 지역의 쇠퇴 진단, 여건 분석과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안진수 미래전략과장은 "조정한 계획을 토대로 원도심 내 주민 삶의 질 향상과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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