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 업무 경감"…진천교육지원청 '짝꿍도우미 사업' 시행

(진천=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진천교육지원청(교육장 서강석)은 4월부터 12월까지 교사교육 활동 지원을 위한 '짝꿍도우미 사업'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짝꿍도우미는 초등학교(유치원) 학급 담임교사의 교육 활동 보조나 교실 수업에 도움을 주는 자원봉사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은 진천삼수초, 진천상신초, 문백초, 만승초, 진천유치원, 옥동유치원, 만승초 병설유치원의 총 7개 학급을 선정해 학습활동 보조, 학교생활 적응지원 등의 자원봉사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서강석 교육장은 "짝꿍도우미 운영으로 담임교사의 수업과 생활교육 집중 여건을 조성하고, 학생들이 골고루 성장하고 다방면에서 발전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했다.

skl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