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의 사계 디자인' 군청사 진입로·조형물 재정비
세계국악엑스포 기간 볼거리 제공
- 장인수 기자
(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세계 국악 엑스포를 앞두고 군청사 진입로와 조형물을 새롭게 정비한다고 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사업비 1억 5000만 원을 들여 군청사 진입로 벽면과 기존 조형물을 재정비한다.
군은 기존 노후 벽면을 개선하고 영동의 사계를 표현한 디자인을 적용해 도시 미관을 향상할 계획이다. 또 특산물과 국악을 소재로 한 계절별 이미지를 구현해 군의 지역성을 강조하기로 했다.
사업 구간은 여름(70m), 가을(81m), 겨울(회전교차로 중앙) 등으로 나눠 벽면 디자인을 적용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영동의 정체성을 담은 경관 디자인을 통해 지역 이미지를 더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jis490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