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신생아는 그림책·스케치북·가방 안고 태어난다

군, 모든 영유아에게 생애 첫 책 꾸러미 선물

충북 진천군립도서관은 진천에 주소를 둔 18개월 이하 영유아 모두에게 북스타트 프로그램의 하나로 '생애 첫 책 꾸러미'를 배부한다.(진천군 제공)/뉴스1

(진천=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진천군립도서관은 진천에 주소를 둔 18개월 이하 영유아 모두에게 북스타트 프로그램의 하나로 '생애 첫 책 꾸러미'를 배부한다고 24일 밝혔다.

북스타트는 북스타트코리아와 지방정부가 함께하는 사회적 육아 지원 운동이다. 태어나는 모든 아기가 평등한 문화적 기회를 누리도록 그림책 꾸러미를 선물한다.

군은 아기와 부모의 풍요로운 유대관계 형성과 유아 시기부터 책과 친숙해지는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해 이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책 꾸러미는 그림책 2권, 스케치북, 아기 양말, 북스타트 가방과 가이드북 등으로 구성했다.

신청할 때는 보호자 신분증과 해당 영유아의 주민등록등본(주소확인)을 지참해야 한다. 도서관 3곳(진천군립, 광혜원, 혁신도시)과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혁신도시출장소에서 받으면 된다.

정태호 군 평생학습센터 주무관은 "어려서부터 책과 친해지도록 준비한 책 꾸러미와 다양한 프로그램이 아기와 부모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출생신고 때 신청하면 편리하니 적극적으로 활용해 달라"고 했다.

진천 군립도서관은 5월부터 북스타트 후속 프로그램으로 도서관 산책, 그림책 놀이,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놀이 체험을 운영할 예정이다.

skl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