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매화리~적하리 지방도 교통·보행환경 "좋아유"

경찰, 신호 연동체계 개선…주민 불편 해소

옥천군 옥천읍 매화리~동이면 적하리 구간 지방도 (옥천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뉴스1

(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옥천군 옥천읍 매화리~동이면 적하리 구간 지방도의 교통·보행 환경이 개선됐다.

20일 옥천경찰서에 따르면 이 구간(5.85㎞) 확장포장공사 완료 후 차량 정체 해소와 쾌적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신호 연동체계 개선사업을 추진했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충북지부(교통공단)에 의뢰해 이 구간의 19개 교차로에서 현장 조사로 교통량과 보행신호 시간을 파악했다.

교통공단은 이를 토대로 한 신호 연동체계 개선으로 지체 시간 65.9%, 정지율 76.6%가 감소하는 등의 개선 효과를 창출했다고 분석했다.

옥천경찰서 관계자는 "이 구간 신호 연동 체계 개선으로 물류비용 절감과 주민 불편이 해소됐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