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청사 내 295면 규모 주차타워 건립…주차난 해소
- 손도언 기자

(제천=뉴스1) 손도언 기자 = 충북 제천시는 청사 내 부지를 활용해 지상 2층, 295면 규모의 주차타워를 건립한다고 19일 밝혔다.
총사업비 98억 5000만원이 투입될 주자 타워는 오는 22일 착공해 올해 안으로 준공될 예정이다.
현재 시 청사 내 주차 공간은 총 472면이다. 그러나 하루 평균 약 120대의 초과 수요가 발생해 시민들과 직원들의 불편이 계속되는 상황이다.
주차타워가 완공될 경우 총 625면의 주차 공간이 확충돼 시민들의 주차난도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공사 기간 중 직원 차량 5부제 시행, 출퇴근 시간 시내버스 운행 노선 조정 등으로 주차난 해소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k-55s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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