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음성 AI 방역대 해제검사…12일까지 106개 농장 대상

"철새 북상 3월까지 위험…방역 수칙 준수해야"

충북 조류인플루엔자 자료사진. ⓒ News1 장수영 기자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동물위생시험소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대 해제를 위한 임상·정밀 검사를 오는 6일부터 12일까지 실시한다.

검사 대상은 진천 66곳, 음성 40곳 등 106개 가금농장이다. 이곳은 도내 마지막으로 남은 AI 방역대다.

시험소는 가축방역관과 진천·음성지역 공수의사를 동원해 임상검사와 정밀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검사에서 이상이 없으면 AI 방역대를 해제한다.

시험소 관계자는 "철새가 북상하는 3월까지 위험시기인 만큼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충북에서는 지난해 11월 7일 음성 육용오리 농장을 시작으로 6건의 고병원성 AI가 발생했다. 살처분한 가금류는 133만9000마리에 이른다.

vin0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