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진해성, 영동군 복지사각지대에 '따뜻한 나눔'

라면 500상자 기탁… "저소득 위기가구에 전달해 달라"

가수 진해성 (자료사진) /뉴스1

(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가수 진해성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앞장섰다.

진해성은 5일 충북 영동군에 라면 500상자(6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그는 "저소득 위기가구 등 복지 사각지대에 전달해 달라"고 전해왔다.

최근 MBN 음악경연 프로그램 현역가왕2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진해성은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이 기부를 실천한 것으로 전해졌다.

군 관계자는 "기탁받은 물품은 지역 내 소외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jis49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