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민박 주택서 불…투숙객 2명 사망

화재 현장(옥천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2025.3.3/뉴스1

(옥천=뉴스1) 이재규 기자 = 3일 오전 2시 19분쯤 충북 옥천군 옥천읍의 2층짜리 민박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건물 2층에서 신원 미상의 투숙객 2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불은 건물 1개 동 86㎡와 가재도구 등을 태운 뒤 1시간 50분 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jaguar9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