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울음소리를 내지 않았다"…제천서 갓 태어난 신생아 숨져

친모가 지인 집에서 출산…경찰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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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뉴스1) 이재규 기자 = 충북 제천에서 갓 태어난 아이가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2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8분쯤 제천시 백운면의 한 주택에서 "갓 태어난 아이가 숨진 것 같다"는 산모 지인의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욕실에서 심정지 상태의 아이를 발견해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결국 숨졌다.

산모 A 씨(20대)도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A 씨는 지인의 집에서 아이를 출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태어난 아이가 울음소리를 내지 않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사망한 아이의 시신을 부검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jaguar9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