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어린이 통학 차량 LPG전환하면 300만원 지원

(괴산=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괴산군은 미세먼지 감소를 통한 어린이 건강 보호와 대기환경 개선 등을 위해 '2025년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13일부터 선착순으로 신청받아 1대에 3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경유 차량을 폐차한 뒤 LPG 차량을 신차로 구입해 어린이 통학버스로 신고하는 차량 소유자다.

신청을 원하는 어린이 통학 차량 소유자(또는 신고 예정자)는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모관용 환경과장은 "어린이 건강 보호와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지원 사업을 계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라고 했다.

sklee@news1.kr